[대만여행]3일차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웰스 매니저 JUNE입니다.

오늘은 버스투어를 했습니다.

택시투어 버스투어가 있는데 인원이 3명이면 택시 그 이하면

버스투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예약은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요.^^

저의 코스는

예류해상공원-스펀-지우펀 입니다.

오전 출발 오후 출발 이렇게 있는데 지우펀에서 홍등 야경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오후 출발을 권해드려요.

타이페이 시티역에서 예루까지는 차로 5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예류 해상공원 입장료는 홍콩달러 80 입니다.

입장해서 초입에 나오는 것들은 모형이니 

그냥 빠르게 지나치셔도 됩니다.

정말 자연의 신비는 볼 때마다 새삼 신기합니다.

관람이 끝나면 주차장 앞에서 여러 가지 기념품과 게 튀김을 팝니다.

게 튀김은 먹을만하니깐 꼭 사서 드셔보세요.

수푸는 조금만 뿌려달라고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짜지 않게요^^ 

두 번째 이 동지는 스펀입니다.

천 등에 소원을 적어서 날리는 곳이니 소원은 꼭 미리 

생각해서 가세요 ^^

스펀에도 꼭 먹어봐야 하는 군것질거리가 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닭 날개 안에 밥이 들어있어요.

밥은 그냥 일반 볶음밥이라고 생각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땅콩 아이스크림도 꼭 한 개씩 드셔보세요.

역시 고수를 넣어주니 싫어하시는 분들은 미리 이야기

하시고 주문하면 됩니다.

이제 오늘 버스 투어의 마지막 일정인 주펀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사전에 알아본 홍등 뷰가 나오지 

않아서 참으로 아쉬웠지만 그래도 무사히 

투어를 끝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하루를 버스투어로 여행해보는 건 처음이었네요.

생각보다 가이드분도 재미있었고, 여행을 할 때 시간 절약하는데

있어서는 괜찮았던 선택 이었습니다.

물론 좀 더 오래 머물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단점일 수 있지만 저렴하고 단시간에 다양한 곳을 

보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