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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1일차

Wealth Manage 2018. 1. 23. 00:16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웰스 매니저 JUNE 입니다.


대만 여행을 작년부터 생각하다가

 급으로 선배와 오게 됐네요.


첫날 도착지는 가오슝 국제공항입니다.

가오슝 여행은 나중에 하고 타이페로 올라가면서

타이난에서 1박을 할 예정입니다.


대만 날씨는 지금 초가을 날씨 정도로 보면

 딱 맞을 거 같습니다.





활금 개띠 해라서 그런지 공항 중앙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습니다.







포토존 뒤로 유심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8일을 머물 예정이라서 10일 이용권, 

통신사는 타이완 모바일을 선택했어요..

(7일, 10일 금액은 같고 현지 통화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유심을 사고 바로 자리에서 넣어도 되고요.

저처럼 나중에 넣어도 됩니다.

중요한 것 꼭 자리에서 유심 등록을 해야 합니다. ^^ 

(LTE라서 테더링 후 여럿이 사용해도 속도는 잘 나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중앙에 안내소가 있습니다.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승차권이 이렇게 생겨서 동전 넣는 곳 엄청 찾았는데

그냥 전자 터치였습니다.-_-;;  

스마트한 시대에 참으로 구닥다리 생각을...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가오슝 공항에서(파란점) 출발해서 총 13정거장을 이동하여

줘잉 역에서 고속 철도로 환승했어요^^

(줘잉 역이름이 재미있네요.)





역에서 나오면 바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자동 매표소에서 출발지를 선택하고 도착지를 선택합니다.

(어렵지 않아요.)





출발역은 줘잉 도착역은 타이난 역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은 타이난 역이 두 곳이라는 거예요.

일반 지하철 타이난 역과 고속철도 타이난 역이 있으니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고속철 타이난 역에 도착하면 이렇게 다시 지하철을 타고 30분가량 이동해서 

다시 타이난 시티역에 하차하면 됩니다.

이곳을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 경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정말 시골 느낌 나는 타이난 시티역 주변입니다.








타이난 시티에 도착해서 처음 간 곳은 공자묘 입니다.

학생들이 많이 사진을 찍고 있고 그냥 주민들이 쉬는 쉼터 같았어요.

(이외에도 다른 곳도 같지만 사진을 찍을 필요가 없어서..ㅠㅠ)







돌아다니며 먹은 군것질거리

기름에 빠진 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비주얼은 별로  같았으나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던 라멘입니다.

어묵과 고기가 들어있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타이페이로 올라가기 전에 하루 묶을 곳을 찾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쉬운 여행 지였습니다.


오늘 월요일이라서 닫은 곳도 많았고, 

(잘란디아요새,덕기양행,석양관람 플랫폼)

시즌이 아니어서 그런지 관광을 하기엔 부족한 면이 

많이 있었습니다.


내일 타이페이로 넘어가서 여행다운 여행을 기대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