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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2일차

Wealth Manage 2018. 1. 24. 12:21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웰스 매니저 JUNE입니다.


여행 2일 차에는 타이난에서 타이페이시티로
올라왔습니다.

고속 철도를 타고 2시간 정도 이동을 했네요.
(요금은 4만원 정도)




도착해서 대만의 명동 시먼딩으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로 정거장 하나입니다.

느낌이 정말 명동이랑 비슷하네요^^





시먼디에서 첫 끼니는 곱창 국수입니다.

비주얼은 그냥 게살 수프에 곱창 조금 들어 있는 정도??

근데 금액이 전보다 조금 올랐네요.

비위가 약하신 분은 소스를 넣어서 드시면 훨씬 맛이

괜찮아요. 저는 칠리와 갈릭을 넣어서 먹었어요.^^

고수 싫어하시면 넣으려 할 때 빨리 제제를 하세요.









칠리소스만 눈에 띄게 양이 줄어들어 있죠.

한국 사람들이 많이 넣었을 거에요.^^





샤샤샥 돌리고 돌려서 그릇에 담아줍니다.

고수도 넣으려 하니깐 꼭 싫으시면 외치세요.^^





두 번째 음식은 굴전과 돼지 조림 비빔밥입니다.

천천리 줄 서서 먹는 이유가 있네요.

특유에 향신료 냄새 없으니 걱정 마세요.^^








소스 맛은 경양식 돈가스 소스 맛 같아요.

그리고 밥은 갈비 국물에 비벼 먹는 맛이라고 하면 

딱 맞을 거 같아요.







굴전 만드는 모습입니다.

내공이 팍팍 느껴지는...

하얀 소스는 전분 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먹어보면 젤리 같은 게 들어 있어요.

말캉말캉^^



이렇게 많이 먹고 스린 야시장으로 이동을 했어요.

타이페이에는 야시장이 여러 곳 있는데요.

스린 야시장은 시내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로 캐릭터 용품이 많고요.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상점들이 12시 되기 전에 닫기 시작했어요.

피규어나 야시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볼만해요.





혹시 야시장에서 버섯을 통으로 구워주는 곳 보신 적 있나요?

뭔가 길거리 음식은 건강해 보이지 않는데 버섯을 구워서

팔기에 망설임 없이 줄을 섰어요.

맛은 우리가 아는 그 버섯 맛 소스는 다양하게 있으니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강남역에 들어온 핫스타지파이 

대만에 왔으니 당연히 원조를 먹어봐야겠죠.

기름에 빠진 건 역시나 엄지 척~!!

강남에서 먹어보지 않았으니 이제 돌아가면

비교를 해봐야겠어요.

기름냄새가 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가격은 깡패 우리 돈 1800원 정도^^







오늘 구매한 피규어 입니다.

한국 사이트에서 조회해보고 같은 거 조금 더 싸게 구매했네요.

제 만족이니 기쁘게 가지고 가려 합니다.^^






타이난 시티에서 타이페이로 올라와 오늘은 먹으러만 다녔네요.

원래 여행은 먹방 아니겠어요??ㅎㅎ

확실히 남쪽에서 위로 올라오니 일교차가 있네요.

늦가을 날씨 정도로 보면 딱 맞을듯합니다.

내일부터는 먹지 말고 보고 체험하고 다녀야 겠어요.




오늘 다녀온 곳 지도입니다.

클릭하면 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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