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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4일차

Wealth Manage 2018. 2. 3. 21:56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웰스 매니저 JUNE입니다.



대만 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4일이 지났네요.

여행을 하면서 글을 올리기가 역시 쉽지가 않네요.


기억을 더듬어서 한번 써보도록 하죠.^^


한국은 영하 -15를 뚫고 -20도 가까이 내려 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날 온천을 갔어요.

몸은 대만에 있지만 마음은 한국에 있는 지인들을 놀리기 위해서^^

근처 역은 신베이터우 역입니다.


기차도 이렇게 이쁘게 꾸며 놨네요.





베이터우 온천마을 지도입니다.





베이터우 온천마을에 있는 원조 온천 룽나이탕(룽나이탕원취안위스)

롱나이탕은 청황이라는 산성이 강한 온천수로 청색을 띠고 있어 이렇게 부른다고 하네요.

산성에 약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입장료는 150 NTS (보관함 드라이기)

수건, 바디클렌져, 샴푸 120 NTS 따로 받으니 참고해주세요.(이용하실 경우)

그리고 광천수를 판매 중이니 구매 후 들고 들어가셔도 도세요.





내부 사진은 다른 손님이 있는 관계로 촬영하지 못 했네요.

없어도 촬영은 금지입니다.^^

대략 설명드리면 그냥 2개의 탕과 샤워 시설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의 온도는 한국 목욕탕 열탕 수준과 그것보다 더 뜨거운 탕이 하나 더

있다고 보면 맞을거 같습니다.



온천을 즐기고 나와서 바로 마신 밀크티는 정말 꿀 맛이었습니다.

탕에 들어갈 때 물을 안 가지고 들어가서 고생했거든요.

화장품 케이스로 유명해진 화장품 밀크티 그렇게 달지 않고 향이 강하지 않아서 

밀크티 좋아하지 않는 분들한테도 안성맞춤입니다.

전에 한 편의점에서 판매했느데 지금도 판매하는지 모르겠네요.





야외에 이렇게 유황온천물이 있어요. 

뜨거운 수증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걸 보니 지금이라도 당장 들어가고 싶네요.

그리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이렇게 온천도 하고 밀크티도 한잔 마시고 조금 걷기도 했으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서 유명한 라면 집을 갔어요.

온천수로 라면을 끓였다고 하는데 저는 잘....

(만객옥 라면)





덜 익은 계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 보시길 간장 소스가 먹을 만 합니다.

그리고 돼지갈비라고 하는데 그냥 일반 돼지갈비 맛이랑 비슷해요.

거부감 있는 향은 없어요.





저희는 해물라면 김치 라면을 주문했는데요.

역시 풍부한 재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맛은 해물라면이 더 괜찮았어요.

느끼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거부감이 있을 수 있겠네요.





이렇게 든든하게 먹고 이동한 곳은 단수이입니다.

바람 쐬기 좋은 곳 단수이 여러 가지 군것질거리도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배도 볼러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면서 하나의 군것질거리를 정했습니다.

대만에 왔으니 대만 왕 카스테라를 먹어야겠죠.

한국에서도 대만카스테라 안 먹어 봤으니 원조를 먹기로 했습니다.





일반 카스테라 아니고 치즈 카스테라입니다.

커피와 먹으면 역시 꿀 맛 그리고 원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왔으니 먹어보고 비교를 해봐야겠네요.

(근데 그 많던 카스테라 집들은 다 어디로...방송이 문제...)








이렇게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고 대만 야경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야경은 두 군데서 보기로 했죠.

한 곳은 101타워 위에서 한 곳은 샹산 위에서^^


샹산 위에서 내려다본 대만 야경입니다.

오를 때 욕 나왔어요. 그래서 샹산이라고 지었나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타이베이 101타워에서 본 야경은 동영상으로 올려 드릴게요.





이렇게 야경까지 보고 또 먹으러 갔어요.

저녁은 먹어야 하니깐요.

그래서 간 곳은 101 타워 아래 있는 딘타이펑^^


주문한 음식은

샤오롱바오, 새우 계란 볶음밥, 우육면

한국에도 매장이 여러 곳 있으니 맛 평가는 간다 하게 더 진한 맛이라고생각해주세요.













이 날도 엄청 돌아다니고 엄청 먹고 나름 열심히 여행한 하루였네요.

여행이란 역시 다녀오고 나면 금세 또 가고 싶은 그런...

아직 올리지 못한 글은 시간 날 때마다 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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