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험금 찾기 임플란트 수술비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웰스 매니저 JUNE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는 약해지기 마련인데요. 요즘 치아 보험이 많이 나왔지만 치료를 하시는 경우에는 치료비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치아 보험이 없을 때 치아 관련된 보장을 해줬던 보험이 있었나 찾아 보았습니다. (역시 예전 보험은 현재 보장을 안 해주는 부분도 해주네요. ^^  하지만 예전에 보장이 없던 부분을 지금 보장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장점과 단점이 서로 공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어디서 어떻게 청구가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할 텐데요. 요즘 가입이 가능한 치아 보험의 보장 내용을 간략하게 이야기 드리자면 치아 보험은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로 나뉘게 됩니다. 보존 치료는 (아말감, 레진, 크라운) 보철 치료는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이렇게 나뉜다고 보시면 되고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치료는 보철치료에 포함된 임플란트입니다. 임플란트를 치료를 할 때는 치아를 뽑고 새로운 인공치아를 심는다고 볼 수 있는데요.  (치아를 심을 때 연세가 있으시거나 치아의 염증 정도가 심해 잇몸뼈가 부족할 경우 치조골 이식이라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사진상 잇몸 아랫부분이 점점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청구 사유는 알았으니 청구가 가능한 보험을 살펴보겠습니다. 청구가 가능한 보험은 생명보험 회사 수술특약이라는 특약입니다.  이 수술특약은 가입 연도에 따라서 개정되면서 보장하지 않는 쪽으로 됐으니 개정 전 가입한 보험이라면 청구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1 ~ 3 종 수술특약이라는 항목이 있다면 청구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해당 보험사에 문의해보세요.)

최근 숨은 보험금 찾기가 이슈가 되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면 좋겠죠. 만약 몰라서 청구를 못하셨다면 하단의 사진을 보시고 관련된 서류를 치과에 요청하시면 됩니다. 하단의 케이스 같은 경우 임플란트를 심기 전에 발치를 하셨고 이후에 임플란트를 했기 때문에 보험사에 보험 가입 이후에 발치를 했다는 진료 확인서와 치조골 이식 수술을 동반한 임플란트를 했다는 진단서를 각기 다른 병원에서 발급받았습니다. (발치는 2010년 임플란트는 2016년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입니다.)

2개의 임플란트 시술을 하였고 1개당 70만 원씩 청구해서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숨은 보험금 찾기가 이슈가 되고 있으니 꼭 이전에 가입한 보험을 확인하시고 부담 없이 치아 치료를 받으세요.

가입한 시기와 보험의 종류에 따라서 보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이 드셨다면 꼭 좋아요 버튼 눌러 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