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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s fund
지난 편에서 이야기 드렸듯이 아오시마 해변에는 비치 파크가 있습니다. 물놀이를 하면 배가 고프기 마련이겠죠.>_
정말 화창한 날씨입니다.+_+ 미야자키에서 처음으로 향한 목적지는 아오시마입니다.^^~ 미야자키 역 안내소에 버스 시간표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오시마-선멧세니치난-우도신사 이렇게 리스트를 짜면 좋을 것 같아요.♡_♡ 정말 오래된 기차를 타고 1시간 정도를 달려 아오시마에 도착 했어요. 아직까지는 관광객이 많지는 않았어요. (심지어 선풍기 달린 기차-_-) 아오시마 역에서 10분 정도른 걸으면 보이는 이쁜 섬이 있어요. 바로 도까비 빨래판으로 유명한 섬이에요.^^* (키만 큰 그 남자도 보이네요.) 아오시마 섬 도깨비 빨래판은 토자키하나에서 킨차쿠지마에 이르는 해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_< 섬 안으로 들어가면 신사가 있는데 신사에는 손을 씻는 공간이 있습니다. 손 씻는 방법 오른손으로 국자에 물..
비가 오는 장마 날... 베프랑 떠나는 일본 여행 1일차 우리는 티웨이를 탔지요. 그런데 비행기가 활주로까지 갔다가 고장으로 인한 복귀에 하마터면 저세상 갈뻔했어요ㅜㅜ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도착해서 공항버스를 타고 구마모토성 근처에 있는 숙소로 이동했어요. 버스비는 700엔 이고, 소요시간은 40분 남짓 걸렸어요.^^ 숙소에 짐 풀자마자 근처에 있는 일본라멘 전문점으로 GO GO 맛은 괜찮았어요. 배가 고팠는지...-.,- 밥을 먹고 소화 시킬 겸 구마모토 성곽을 따라 걸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흔적도 있고, 한국과 너무 다른 성곽느낌 일본은...>_< 일본은... 가깝지만 옛 역사를 생각하면 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는 것이 너무 아쉬워요. (역사란...) 울적한 마음에 맥주 한잔하고 첫 날을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