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블라디보스톡 (2)
Everyone's fund
안녕하세요.여행하는 웰스 매니저 JUNE입니다. 루블이 10년 저점 근처에 형성돼 있어서 정말 싸게 잘 먹고 다녔네요. 첫날은 출발 시간이 오전 6시 그리고 도착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였습니다. 한국 시간보다 1시간 늦고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했기 때문에 꽤 오랜 공복 상태였으니 배가 고플만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시티투어를 시작하기 전에 배를 채웠는데요. 원래는 댑 법거를 가려고 했으나 사람이 많아 시간 관계상 옆에 있던 Mauro Gianvanni라는 피자 전문점을 갔습니다.시티 투어 보러 가기 흔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와 햄버거 음식점 정보가 많이 있지 않아서 그냥 무난한 걸로만 주문을 했습니다. 맥주와 함께 먹는 피자와 햄버거 조합은 맛이 없다면 장사를 하지 말아야겠죠. 바로 옆에 있..
안녕하세요.여행하는 웰스 매니저 JUNE입니다. 너무나 더운 요즘 7월에 다녀왔던 가까운 유럽 러시아 생각이 많이 나네요. 평균 기온만 확인하고 시원할 것으로 착각해 긴팔을 챙기지 않아 추위에 벌벌 떨었기 때문이죠. 7월 7일에 블라디보스토크로 출발했으니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가네요.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여행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번 여행은 IN 러시아 OUT 중국에서 하는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베이징, 톈진을 돌아보면 총 8박 9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외관이 너무 이쁜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마치고 게이트로 나와서 가장 먼저 한 것은 현지 유심을 받는 일 이였습니다. 한국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하면 픽업과 현지 유심은 공짜로 예약이 가능 했기 때문에 아주 간..